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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힐링빌리지’ 추진하는 표연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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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4.02.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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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건강 하나로 담아낸 주거공간 될 것” 자신
여수요양병원 표연근 원장은 신축하는 힐링빌리지는 “휴양과 건강을 하나로 담아낸 주거공간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여수요양병원이 이 같은 다목적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까닭은? 

- 환우와 가족 그리고 방문자들의 간절한 필요에 답하는 차원이다. 그간 우리 병원에 머물면서 장기 요양이나 은퇴 후 노후 생활을 원하는 분들에게서 이런 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안정적인 휴식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건강한 삶을 구현하고, 봉사하며 살아가는 풍요로운 삶을 꿈꾸는 분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본다. 여기에 사시사철 천연치료를 서비스할 수 있고,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자연을 담은 건강식단이 가능한 곳을 조성하려고 한다. 


▲ 입지 조건은?

- 힐링빌리지만 가진 7가지 귀중한 선물이 있다. 건강기별에 충실한 천연치료 병원과 같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 여수요양병원이 보유한 영적, 문화적,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된 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산을 등에 업고 바다를 가슴에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전국 최고 수준의 비경으로 인정받는다. 여기에 최고의 일조량도 자랑이다.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뜻하다. 섬과 섬을 잇는 관광벨트도 매력이다. 항공, 철도, 버스 등 편리한 교통망과 함께 시청, 공항, 터미널, 역까지 자동차로 30분 이내면 충분히 갈 수 있어 도시 접근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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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링빌리지의 특장점은?

- 연중 진행되는 아침과 저녁예배, 성경공부, 건강교육은 물론 황토 맨발걷기, 해변 맨발걷기, 등산, 해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유기농 농사 체험, 환자를 위한 봉사 등 여러 활동을 선택해 참여하게 된다. 주말마다 진행하는 소풍, 명절과 연말의 특별행사도 만족감을 높인다. 환상적인 해안 드라이브와 앞마당처럼 드나들 수 있는 섬 투어는 덤이다. 

 

매끼 식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비건 식단으로 제공한다. 휘트니스센터에서는 상시로 체력단련을 하고, 다목적 문화공간에서는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마당에 나가면 오순도순 사랑방 같은 찜질방이 있고, 각 건물의 망루에는 일광욕장이 있어 낭만적인 일광욕과 새벽 여명부터 석양까지 멋진 해양 풍광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천연계를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 힐링빌리지 조성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 봉사와 섬김의 삶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휴양과 건강을 하나로 담아낸 주거공간이 될 것이다. 1가구 2주택의 부담도 없다. 중장기적으로는 ‘사회적 경제마을’을 설립해 입주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끝으로, 성도들에게 당부와 강조의 말씀이 있다면? 

- 힐링빌리지는 ‘선택이 바로 행복과 감사의 삶으로 이어지는 곳’이 될 것이다. 여수요양병원이 지난 30여 년 동안 지켜온 뉴스타트 생활습관의학이 ‘전인적 건강마을’로 이뤄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의 일상은 하루하루를 아름답게 가꾸고 만들어가는 생활이 될 것이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건강한 자신을 꿈꿔보라.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지 않는가? 모쪼록 여수요양병원이 바라고 원하는 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린다. (문의 ☎ 010-5693-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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