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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피해지역에 퍼진 영생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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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5.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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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위성방송 ‘참극 안에서의 희망’ 방영
지난달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에서 열린 구호세미나의 한 장면. 사진기자 ANN
쓰나미 피해지역에서 최근 세천사의 기별이 전파를 탔다. ‘참극 안에서의 희망’이라는 특별위성생방송이 지난 11일 방송된 것.

미 동부시간으로 저녁 9시부터 두 시간동안 방송된 이날 프로그램은 재림교회가 진행 중인 쓰나미 구호활동을 소개하고, 얀 폴슨 대총회장을 비롯한 재림교회 지도자들의 설교와 음악 순서 등이 진행됐다.

마크 핀리 목사는 이날 강연에서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은 어디 계시냐’며 고통 중에 부르짖는 이들을 되돌아봐야 할 책임이 있다”며 “교회는 어느 곳에서 활동하든 정신적, 육체적, 영적 그리고 사회적 필요를 채우기 위해 언제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게리 크라우드 방송책임자는 “이 프로그램의 방영을 통해 구호활동을 영적, 육적으로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확신하며 “교회가 이번 재앙을 당한 지역과 주민들에게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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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서 쓰나미 구호훈련세미나 이어져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는 쓰나미 희생자들을 위한 구호세미나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 일대의 훈련캠프에서 열렸다.

약 2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쓰나미의 성질과 재난 피해의 지속여부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희생자 지원을 위한 여러 방안 마련과 실습이 계속됐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재림교인뿐 아니라 가톨릭, 개신교 목사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남아시아 쓰나미 재난에서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지 않았던 싱가포르에서도 세미나가 이어져 의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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